치아건강관리하는 날 기념 행동하는 의사회 운영 ‘나눔과 열림’ 방문 및 칫솔 기증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김지영, 이하 부산회)는 ‘치과위생사와 함께하는 치아건강관리하는 날’을 맞아 행동하는 의사회 부산지부가 운영하는 중증 장애인 전문 치과의원 ‘나눔과 열림’을 방문하여 칫솔 250개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산회가 방문한 ‘나눔과 열림’은 부산 양정동에 위치한 중증 장애인 전문 치과의원으로, 행동하는 의사회 부산지부가 지난 2010년부터 개원해 운영하고 있다.
‘나눔과 열림’은 치과 치료가 필요한 중증장애인의 치과 진료 및 구강건강증진에 사명감을 가진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의 진료봉사를 통해 무료 운영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에 1‧2급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보철과 틀니, 치과진료, 예방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뜻깊은 의미를 담아 칫솔을 기증한 부산회 김지영 회장은 “우리나라 중증장애인의 치과 진료를 위한 접근성과 치과진료 차별의 해소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일반인보다 더 구강관리가 필요한 중증장애인들에게 이번 후원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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