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는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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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는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전문가’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1.11.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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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D Technique 오픈 세미나' 지난 21일 개최
'SOOD Technique 오픈 세미나'에 참석한 부산회 회원들
'SOOD Technique 오픈 세미나'에 참석한 부산회 회원들
“치과위생사는 치과의사가 치료한 환자가 다시 질병 상태로 돌아가지 않도록 관리하고 교육하는 전문가입니다.”
 
SOOD Technique을 대학교육에 적용하고 있는 치위생(학)과 교수 SOOD KOL의 주관으로 지난 11월 21일 일요일 부산 마리안느 호텔 대회의실에서 SOOD Technique Open Seminar가 개최되었다.
‘치과위생사,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전문가’라는 대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 김지영 회장의 축사, 진주보건대 치위생과 장계원 교수의 특강으로 시작되었다. 장계원 교수는 SODO 테크닉을 대학교육에 적용하면서 얻은 경험을 공유하는 동시에 우리나라 치과위생사의 역사와 교육자로서의 치과위생사의 중요성을 역설하였으며 후배 치과위생사들을 격려하였다. 환자를 건강하게 만드는 교육자이자 임상가인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중점을 둔 이번 강연은 개인구강위생관리에 필요한 SOOD technique의 기본과 소아환자의 구강위생관리, 집단구강보건교육에서의 SOOD Technique의 활용, 치간 관리의 중요성과 불소치약 선택과 임상적 사용이라는 세부 주제들로 촘촘하게 채웠다.
 
특히 수동적 진료보조자가 아닌 교육자로서의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고민하고 노력해온 현직 치과위생사들이 직접 연자로 나서 강연의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Founder인 박창진 원장의 개인구강위생관리법인 SOOD Technique을 전수할 인스트럭터 양성과정에 지원하여 다년간 해당 교육과 훈련을 이수하여 Teacher의 자격을 얻은 치과위생사들로서 각종 SOOD 교육에 강사로 활동 중이다. 각각의 연자들은 치과 임상뿐 아니라 공공기관과 가정 등 다양한 현장에서 직접 적용한 사례와 경험들을 토대로 강연을 구성하여 현실적인 공감과 이해를 끌어낸 시간이었다. 올바른 구강예방 교육을 통해 환자들 구강 관련 질환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구강건강을 지키는 데도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 참가자의 총평이다.
 
이번 세미나는 SOOD Technique을 대학교육 및 치과위생사 교육에 적용하고 있는 치위생(학)과 교수 SOOD KOL에서 주관하고 큐라덴 코리아에서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유튜브 라이브로도 생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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