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도태 신임 이사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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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도태 신임 이사장 임명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2.01.0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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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2차관 역임, 1월 3일 취임식 갖고 공식 임기 시작
임명장을 받은 강도태 신임 건보공단 이사장=건보공단 제공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임 이사장에 강도태(만 51세) 전(前)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임명(12월 29일 자)했다.
 
신임 강도태 이사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11.12)과 보건복지부 장관의 제청(12.24)을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지난해 12월 29일 자로 임명됐으며, 1월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시무식을 겸한 취임식을 갖고 이사장으로서의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강 이사장은 보건복지부에서 건강보험정책국장,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및 제2차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특히 보건의료·사회복지 분야 정책 수립 등 다양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두루 갖춘 행정 전문가로서, 공단의 현안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 추진 등 당면 과제 해결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3일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도태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지금을 건강보험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정책과 현장이 일체화한 건강보험의 미래를 설계하고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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