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 제8회 강원 수출인의 날 기념 ‘5,0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

▲네오가 지난 13일(금) 열린 ‘제8회 강원 수출인의 날’ 기념식에서 ‘5,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사진 : 네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이 지난 13일(금) 춘천 세종호텔에서 개최된 ‘제61회 무역의 날 및 제8회 강원 수출인의 날’ 기념식에서 ‘5,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한창회 한국무역협회강원지역본부장, 이금선 강원경제단체연합회장을 비롯해 강원도 내 100여 개 유관기관 관계자와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무역의 날 수출의 탑’ 포상은 매년 12월 5일로 지정된 무역의 날을 기념해 지난 1년간 수출 증대에 크게 기여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네오는 2015년 ‘1,000만 불 수출의 탑’을 시작으로 2019년 2,000만 불, 2022년 3,000만 불 수상을 이어왔으며, 올해는 5,000만 불 수출의 탑을 달성하며 해외 시장에서 꾸준한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네오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품질경영을 바탕으로 현지 세미나, 글로벌 전시행사 참여 등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 5,0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은 네오 제품의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높이 평가받았다는 것을 증명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매출 성장을 이뤄 나갈 예정이며 내년에는 7,000만 불 수상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네오는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콘셉트 제품인 ‘AnyTime Loading과 CMI Fixation’를 글로벌 시장에 꾸준히 알리고 있으며, 이에 최적화된 CMI Implant를 전 세계 약 70여 개국에 연간 120만 개 이상 공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치과용 수술도구들도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안정성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 기업으로 세계시장에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흥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