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회 보수교육, 500여명 집결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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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회 보수교육, 500여명 집결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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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0.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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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결시스템 첫 도입도 무난

대구·경북치과위생사회(회장 김영선, 이하 대구·경북회)가 지난 9월 29일 경북대학교 글로벌 플라자 2층 효석홀에서 개최한 2013년도 하반기 보수교육이 5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구·경북회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보수교육 역시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아 500명 선착순 등록을 마감할 만큼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제1강연은 지난 4월 상반기 보수교육에서 회원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았던 `임플란트 환자 유지관리와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주제로 대구미르치과병원 이승엽 원장이 앵콜강연을 진행했다.

제2강연은 대한치과보험학회 오보경 교수가 `달라진 건강보험청구의 실제'라는 주제로 최근 개정된 틀니, 치석제거 등 달라진 건강보험청구 방법을 실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안내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순서에는 회원들의 질의가 쏟아져 강의시간을 훌쩍 넘기기도 했다.

특히 올해 보수교육에서는 7월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종합학술대회에 이어 전자출결시스템을 도입해 보수교육 이수에 정확성을 기했다.

대구·경북회는 협회 회원증카드의 미소지 회원들에게 임시출결카드를 발급하려면 등록창구의 혼잡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면허번호별로 섹션을 10군데로 나눠 원활한 등록이 이뤄지도록 했다. 또 사전에 회원증카드 미소지 회원들에게 등록 대기시간을 SNS로 안내해 회원 편의를 도왔다.

대구·경북회 관계자는 “10월까지 3차례에 걸쳐 소식지를 발간하여 소속회원들에게 면허신고제와 업무현실화 등 현안을 알리는 데 힘써온 결과, 1천명의 회원들이 보수교육을 이수하는 결과를 이뤘다”며 “그 어느 때보다 협회 전반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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