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9월 정기이사회 개최
상태바
치위협 9월 정기이사회 개최
  • 치위협보
  • 승인 2013.09.26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9월 정기이사회가 지난 9월 7일 오전 9시 협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사회는 이날 오후 개최되는 전국 시도회장 및 산하단체장 연석회의의 주요 안건을 점검하는 한편, 위원회별 사업경과보고 및 안건토의를 진행했다.

이사회는 2014년 면허신고제 도입, 보수교육 강화에 따른 출결시스템 도입이 의무화됨에 따라 시도회 보수교육 시 중앙회가 구비한 출결시스템을 무상으로 대여하되 고장 파손 분실에 한해 처리비용을 청구하기로 하고, 전문인력을 파견해 실시간 유지보수 지원으로 시스템 도입을 앞둔 시도회의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어 종합학술대회 시 제기된 출결시스템의 문제점을 보완해 보급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고 예측 불허한 강의실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등록 시 선택강의제를 도입해 강의실 수용인원을 조정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더불어 협회회원증카드 정보입력 오류에 따른 출결시스템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제휴사인 신한카드사 측에 카드의 전면 재발급 또는 보수교육 등록회원 대비 일정 지원인력의 보수교육장 배치 등 추가 방안을 촉구하기로 했다.

이사회는 또 연석회의를 통해 수강 회원의 증가에 따른 행사장의 혼잡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내년도 종합학술대회를 겸한 창립기념행사를 연 2회 이상 개최하는 안이 의결될 경우, 명예기자발대식을 제외한 모든 부대행사 프로그램과 등록비를  동일하게 책정하여 기획하기로 했다.

더불어 연자로 초청이 예정되어 있는 Maria Perno Goldie IFDH 前 회장에 대한 지원규모를 다루고 합리적인 예우 선에서 국제와 학술 위원회가 세부적인 예산을 책정키로 했다.

이어 이사회는 법제위원회의 안건을 접수하고 최근 국회 정책자 면담을 통해 농어촌 등 취약지역에서 치과위생사의 방문구강보건서비스로 만성질환에 대비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해 의료 소외 및 사각지역을 최소화하는 방안과 의료자원의 자발적 배치의 한계점 및 국가예산절감측면을 감안할 때 병역의무를 대체해 공중보건 업무에 종사하는 것을 법제화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시범사업으로 효과가 입증된 학교구강보건실의 설치 확대와 스케일링의 질적 제고를 위해 구강위생상태, 소요시간, 노동력 등을 두루 감안한 수가 재책정의 필요성을 제기한 정책활동을 보고받았다.

또 최근 지방법원에서 치과위생사의 치면연마 및 지각과민처치제 도포 업무수행에 대한 의견조회가 접수됨에 따라 건강보험급여에 관한 고시 및 행정해석을 참고하여 의견을 제출한 경과보고를 접수하고, 회원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보건복지부 및 대한치과의사협회 측의 공식적인 입장을 공문으로 요청하여 회원들에게 홍보하기로 했다.

이사회는 기획홍보위원회가 `치과위생사와 함께 칫솔 바꾸는 날' 캠페인과 관련하여 칫솔 후원 및 후원사 특전, 캠페인 공동 진행 등에 대해 협의한 업체회의 결과를 접수하고 후원칫솔 케이스에 캠페인명과 후원명을 표기하는 조건으로 캠페인용 칫솔을 선정하였으며, 12월 캠페인 공통운영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선정했다.

이 밖에도 2014년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와 관련하여, 장소는 그랜드힐튼호텔에 가예약을 진행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이사회는 3년 단위로 실시되고 있는 복지부 법인감사를 비롯한 향후 협회일정 등을 공지하고, 차기이사회를 오는 10월 12일 오후 4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폐회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