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회 창립 30주년 종합학술대회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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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회 창립 30주년 종합학술대회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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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9.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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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인원 참가

 

 

부산광역시치과위생사회(회장 권양옥, 이하 부산회) 창립 30주년 기념 및 제9회 종합학술대회가 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지난 8월 26일 부산 경성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열린 행사는 사전등록자만 530여 명에 달해 지난해 참가인원 200명을 훌쩍 넘어서며 역대 최다 참가자를 기록했다.

부산회는 “사전등록 기간 중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문의전화가 쇄도해 행사 2주전에 사전등록을 마감하고 현장등록을 불허한다고 공지했다. 이후에도 참가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이 아쉬워했다”며 “면허신고제와 관련 보수교육에 대한 회원들의 높아진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창립 30주년 기념식에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김원숙 회장과 부산치과의사회 고천석 회장, 부산회 역대 고문, 치위생(학)과 학과장과 교수 등 30여 명의 내빈들이 자리해 축하했다.

기념식 후반에는 부산지역 치과위생사들의 활약상이 담긴 30년사 UCC가 상영됐다.

학술강연에서는 부산 하나인치과 주일심 부장이 `치과진료실에서의 감염관리와 예방'을 주제로 기구나 장비의 효과적인 감염관리에 대해 강연했다.

또 임찬수스피치 임찬수 대표가 `치과병·의원에서 환자와의 소통'을 주제로 마음가짐, 태도, 공감 화법, 칭찬, 자신감 등 이미지 구축을 통한 환자응대 기술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부산 덴탈리어아카데미 홍선아 원장이 최근 치과계 이슈로 떠오른 `노인틀니를 비롯한 보험청구'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페스티벌에서는 케이블방송 `더 보이스 오브 코리아'에 출연해 유명세를 떨친 최준영 씨의 특별공연이 있었다.

이 밖에도 포스터 및 구강보건교육매체가 전시됐으며, 치과 관련 업체가 참여한 구강관리용품 및 치과기자재 부스에서 각종 특판 및 할인 이벤트, 경품행사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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