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 창립 50주년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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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 창립 50주년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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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2.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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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주년 기념 깃발과 비전 2020 발표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규성)가 `대한치주과학의 50년: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대주제로 지난 11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 치과위생사를 위한 세션을 마련하고 치주치료의 보험 청구에 대한 실 사례를 통해 문제점을 짚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심포지엄과 특강을 진행했다.

27일 대한치주과학회가 마련한 만찬에서 조규성 회장은 대한치주과학회 50년 역사를 돌아보며 “50주년 행사를 통해 미래와 세계로 도약하는 학회로 거듭 나겠다”며 치주학의 국제협력 강화 의지를 밝혔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김원숙 회장은 축사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방향성 추구와 함께 근간의 중요함을 놓치지 않은 행사진행의 치밀함을 치하한 데 이어 “대한치주과학회가 국내외 치과계의 성장을 도모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길 기대한다”면서 “치과위생사들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지지했다.

국제 규모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일본치주병학회 Koichi Ito 회장과 유럽 치주 임플란트 분야의 권위자인 Stefan Renvert(스웨덴) 교수 등 유명 해외 연자들이 해당 분야의 최신 지견을 회원들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는 한편, 3년마다 재조인식을 가져온 일본치주학회 그리고 중국치주학회, 몽골치주학회와의 조인식을 보고하고 50주년 기념 깃발과 미래로 세계로 함께하는 학회의 비전 2020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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