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구강외과학회 학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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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구강외과학회 학술대회 성료
  • 배샛별 기자
  • 승인 2018.02.0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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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자 9명이 나서 ‘임상 실전응용’ 강의

27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신의학관 유광사홀에서 열린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2018년 MIDWINTER FOCUS MEETING’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9명의 연자가 임상에서 바로 응용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연자로 나선 ▲박원서 교수(연세대학교)는 ‘나의 처방 List’를 주제로 치과 외래 진료에서 주로 사용하는 약물에 대해 소개했다.

또 다른 연자인 ▲김항진 원장(사랑이아프니치과)은 ‘The wise wisdom tooth extraction-동의서부터 보험청구까지’를 주제로 사랑니 발치에 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박창주 교수(한양대학교)가 ‘From 임플란트 가이드 수술, To 수술하는 사람’ ▲염문섭 서울탑치과 원장이 ‘임플란트 가이드수술 learning curve 줄이기’를 주제로 임플란트 수술법에 대해 소개했다.

▲김경원 원장(오스템)은 ‘상악동골이술 합병증 어떻게 예방할까?’를 주제로 상악동 골이식술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 ▲권긍록 교수(경희대학교)가 ‘임플란트 치료에 보철계획의 중요성’, ▲김선종 교수(이대목동병원)가 ‘MRONJ 최신지견’을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이어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이 ‘골이식 실패 그 이후’를, ▲김영균 교수(서울대학교)가 ‘Bone graft할까? 짧은 것 심을까?’를 주제로 개원가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학회 김철환 이사장은 “개원의들과 소통하기 위해 일상의 진료에 관련된 주제들로 학술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지금껏 해오던 학술활동은 물론 사랑니 발치를 포함한 구강 내 소수술을 주제로 전국 순회 강연 일정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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