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에서 필요한 보험청구·약물 다뤄 호응
경기도치과위생사회(회장 이선미, 이하 경기회)가 27일 동남보건대학교에서 ‘2018년도 하반기 보수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경기회는 이번 보수교육에서 임상에서 자주 다루는 보험청구와 치과위생사를 위한 치과 약물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구성하며 보수교육 내용의 범위를 확장했다.
우선 1교시 강연에서는 ‘치과위생사의 치과건강보험청구 역량 UP-치주/외과 보험청구’라는 주제로 치주 및 외과 보험청구의 최신 동향과 구체적인 보험청구 사례를 다뤘다.
특히 올해 들어 변경된 의료급여 환자 개인정보동의서 삭제, 노인 틀니․임플란트 본인부담금 변경, 가산율 적용행위에 대한 내용을 비롯해 저연차 치과위생사 회원들이 놓치기 쉬운 진료기록부 의무 기재사항, 치주치료의 초·재진, 치주수술과 골이식 관련 보험청구, 치석제거 및 발치 관련 내용을 다뤄 주목 받았다.
‘치과위생사를 위한 치과 약물의 이해’를 주제로 한 2교시 강연에서는 기본적인 약물 관련 개념에서부터 통증조절 약물과 분류, 항균제 및 마취제, 주요 약물 간의 상호작용, 약물의 부작용과 국소마취제의 부작용 감소법 등을 자세히 다뤄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보수교육을 주최한 경기회 이선미 회장은 “한 해에도 자주 변경되는 보험청구에 관한 내용은 회원들이 계속 주목하는 내용이므로 지속적으로 다뤄야 할 것 같다”며 “치과에서 다루는 약물에 관한 내용은 다소 어렵다는 인식이 있지만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으로, 이번 교육내용이 회원들의 임상 업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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