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경기도 치과계 단체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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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경기도 치과계 단체장 간담회’ 개최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1.12.1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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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치위협 경기도회-치협 경기지부 등 도내 5개 단체장 한자리에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이하 경치)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경기도회(회장 김순례) 등 경기도 내 치과계 관련 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 발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2021 경기도 치과계 단체장 간담회’가 경치 주최로 지난 11월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경치 최유성 회장 이하 경치 임원진과 치위협 경기도회, 치기협 경기도회, 간무협 경기도회, 치산협 인천ㆍ경기지회 등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경치 최유성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역경 속에서 특히 회원들을 위해 애쓰시느라 더욱더 힘드실 것으로 예상된다”며 “회원을 위하는 마음으로 보면 단체 간에 부딪히는 부분도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크게 보면 치과계가 모두 함께 잘 돼야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 협력해가는 가운데 국민에게도 좋은 이미지를 심을 수 있다”면서 “내년 지방선거에 임하는 문제도 그렇고 앞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뜻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단체장들은 앞으로 분기별로 모임을 갖고, 단체별 중점 사업을 공유하며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직역별 세미나나 교양강좌 등을 열어 협력 관계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더불어 구인구직난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치위협 경기도회 김순례 회장은 “치과위생사 초년생들이 이론과 실전의 괴리감을 좁혀나갈 수 있는 교육 방향을 고심 중”이라며 “특히 치과를 평생직장 개념으로 생각하고, 규모가 작은 곳에서도 꾸준히 일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는 교육도 병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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