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험학회, 내달 4일 ‘2022 추계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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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보험학회, 내달 4일 ‘2022 추계학술대회’ 개최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2.11.2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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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과 공공 치과 보험, 치과 보장성에 대한 역할’ 주제
12월 4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서 열려…치과위생사 보수교육 평점 이수 가능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김용진)가 오는 12월 4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에서 ‘민간과 공공 치과 보험, 치과 보장성에 대한 역할’이란 대주제로 ‘2022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는 먼저 김의동 원장(청구치과의원)이 ‘치과 민간보험 보장성’이라는 주제로 민간영역에서의 치과 보험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사례와 치과 보장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한동헌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가 ‘치과 공공보험 보장성’을 주제로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을 통한 치과의료 보장성 현황과 확대를 위한 전략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어 오후에는 공공과 민간 치과 보험 청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는 전문가 강연도 마련된다. 우선 치과의사 전문 강연에는 진상배 원장(메디덴트구강내과치과의원)이 ‘정답이 없는 보험 문제, 최선의 길을 찾아서’, 최희수 원장(부천 상동21세기치과의원)이 ‘개원가에서 꼭 알아야 할 보험 청구 심사기준’을 통해 보험과 관련된 진료 및 심사기준에 대해 설명한다.
 
치과위생사 전문 강연에서는 조미도 교육부장(구미미르치과병원)이 ‘치과 건강보험 청구, 기본으로 돌아가’, 김은희 진료팀장(부천미르치과의원)이 ‘우리 치과를 지키는 치과 민간보험 알아두기’를 주제로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올바른 청구의 해결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를 앞둔 김용진 대한치과보험학회 회장은 “오랜만에 대면 방식의 학술대회를 준비하게 되었다. 민간과 공공영역의 치과 보장성에 대한 논의는 거의 없었는데 전문 학회로서 이번 대회가 그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학회 내 보장성 확대, 청구심사 제도, 민간 치과 보험과 관련된 3개의 연구위원회가 구성되어 이후에도 활발한 학술적 교류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를 치과 보험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준비했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는 치과의사 4점, 치과위생사 2점의 보수교육 평점 이수가 가능하다. 학술대회 접수는 11월 30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치과보험학회 홈페이지(http://www.kaodi.org/main) 또는 이메일(kaodi321@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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