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험학회, 2022년 추계학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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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보험학회, 2022년 추계학술대회 성료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2.12.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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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3년 만의 대면 학술대회로 개최
민간과 공공 치과 보험, 치과 보장성에 대한 논의의 장 마련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김용진, 이하 보험학회)가 지난 4일(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에서 진행한 2022년 추계학술대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보험학회의 이번 학술대회는 ‘민간과 공공 치과 보험, 치과 보장성에 대한 역할’이라는 대주제로 열렸으며, 민간과 공공 치과 보험의 보장성에 대한 이해부터 실제 치과에서 적용할 수 있는 민간 및 공공 치과 보험 청구 방법에 대한 다채로운 강연들로 구성됐다. 
 
이날 먼저 주제 강연으로는 김의동 원장(청구치과)이 ‘치과 민간보험 보장성’이란 주제로 민간보험에 대한 최신 경향을 공유하였다. 이어 한동헌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가 ‘치과 공공보험 보장성’이란 주제로 현재 공공 치과 건강보험의 문제점과 보장성 확대를 위한 방안에 관한 최신 연구 결과와 견해를 설명했다.
 
전문 강연으로는 진상배 원장(메디덴트 구강내과치과의원), 최희수 원장(부천 상동21세기 치과의원), 조미도 교육부장(구미 미르치과병원), 김은희 진료팀장(부천 미르치과의원)가 연자로 나서 공공과 민간 치과 보험 청구 방법과 더불어 청구 시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공유했다.
 
학술대회를 마무리 한 보험학회 김용진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들이 민간영역과 공공영역의 치과 보험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본 학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구와 학술대회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보험학회 학술대회 일반연제 포스터 발표에서는 박향아 치과위생사(경희대)가 대상을, 박솔 치과위생사(연세대)와 김나현 치과위생사(경희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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