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바탕으로 지역 주민 대상 구강건강증진 사업 공동 추진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경상남도회(회장 이미옥, 이하 경남회)가 지난 3월 28일(화) 진주시 보건소(소장 황혜경)와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회와 진주시 보건소는 ‘취약계층 백세 튼튼 구강관리사업’과 ‘행복 미소 멋진 인생 구강보건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경남회는 ‘취약계층백세 튼튼 구강관리사업’의 운영에 필요한 연간사업 지원 및 구강기능재활 프로그램으로 설압측정검사, 구강기능 훈련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진주시 보건소는 ‘행복 미소 멋진 인생 구강보건사업’의 운영에 필요한 연간계획 및 장소 지원, 사업수혜자 지원, 구강관리용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의 업무수행은 매달 2회 시행하기로 하였고, 올해 4월부터 2023년 ‘취약계층백세 튼튼 구강관리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공동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경남회 이미옥 회장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노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통해 노인전문 치과위생사 직무 확장의 기틀을 마련하여 치과 전문 인력으로서 치과위생사에 대한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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