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회, 오는 29일 상반기 보수교육 개최

4월 21일까지 사전등록 진행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임상회(회장 김선경, 이하 임상회)가 오는 4월 29일(토) 14시부터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2023년도 상반기 보수교육을 개최한다.

임상회의 이번 상반기 보수교육은 총 3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먼저 제1강의로는 “전신질환자의 치과치료시 고려사항”을 주제로 고홍섭 교수(서울대학교 치과병원)가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해당 강연에서는 여러 질환을 동시에 가진 복합이환자와 다약제 복용자가 증가함으로서 치과 진료시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을 살펴보고, 치과 진료의 특성상 필요한 감염, 출혈, 약물에 관한 지식과 진료 시 고려사항에 대해 다룰 계획이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김란희 치과위생사(서울대학교 치과병원)가 연자로 나서 “치과에서의 장애인환자 응대법”이란 주제로 장애인환자의 치과진료시 장애 및 구강 내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그에 맞는 환자 응대법과 고려할 사항, 적절한 구강관리용품 적용 등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마지막 세 번째 강연에서는 박치연 치과위생사(서울대학교 치과병원)가 “치과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따른 치과건강보험청구”라는 주제로 참가자들을 만난다. 박치연 치과위생사는 나날이 늘어나는 치과 급여치료영역의 확대로 인해 요양급여비용청구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숙지해야할 보험기준과 청구방법 등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이번 임상회의 보수교육은 최대 150명까지 등록할 수 있으며, 4월 21일까지 사전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수교육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임상회 카페(https://cafe.naver.com/clinicaldh)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흥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