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을 통한 공동 발전 도모’ 치위협 중앙회-경상남도회 순회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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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을 통한 공동 발전 도모’ 치위협 중앙회-경상남도회 순회간담회 진행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3.05.1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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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간담회 열려…보수교육, 캠페인 등 현안 논의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가 추진하는 ‘2023년 시‧도회 순회간담회’의 여덟 번째 순서인 경상남도회(회장 이미옥, 이하 경남회)와의 간담회가 지난 14일(일)에 개최됐다.
 
‘2023년 시‧도회 순회간담회’는 치위협이 올 한해 시·도회 현안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협회의 비전과 목표 등을 공유하기 위한 소통 확대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14일 열린 경남회와의 간담회에는 중앙회 황윤숙 협회장과 박진희 부회장, 김형미 정보통신이사가 참석했으며, 경남회에서는 이미옥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황윤숙 협회장은 “힘든 시기에 시‧도회 임원을 맡아 활동해주셔서 감사하다. 순회간담회를 통해 시‧도회 임원들을 직접 만나 협회의 정책과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고 싶었다. 오늘 간담회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 또한 중앙회와 시‧도회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정회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사업과 활동을 통해 회원들을 위해 나서주길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경남회 이미옥 회장도 “바쁘신 일정 중에도 경남회를 직접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간담회 이전에 보수교육 일정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회원들의 목소리를 함께 들을 기회가 되었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협회 주요 회무에 대해 공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 경남회는 우선 비대면 교육 활성화 등을 고려해 보수교육 또한 온라인 부분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치아건강관리 캠페인과 전문치과위생사 운영 관련 매뉴얼 구축 ▲정회원 증대를 위한 회원 혜택 증진 방안 ▲치과위생사 직역 홍보 다각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황윤숙 협회장은 해당 제언에 대한 중앙회 차원의 추진 사항을 설명하고, 전반적인 부분에서 공동 발전을 위해 시‧도회 협력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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