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 대구시치과의사회와 함께 현안 및 DIDEX 준비 사항 논의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회장 오미정, 이하 대구‧경북회)가 지난 5월 16일(화)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 대구‧경북 지역 치위생(학)과 학과장들과 공동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치과계, 치위생계 관련 현안과 대구 국제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DIDEX 2023) 준비 관련 내용 등을 논의 했다.
대구‧경북회는 지난 DIDEX 2022에서도 지역 치위생(학)과와의 협업을 통해 당시 현장에 구강보건교육관을 마련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뿐만 아니라 유치원 원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교육, 불소도포, 구강용품배부, 디지털 치아스캔, 입속세균검사, 구강건강 퀴즈 이벤트 등을 더욱 다채로운 행사를 열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구‧경북회 오미정 회장은 “오는 6월 30일(금)부터 7월 2일(일)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될 DIDEX 2023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소속감과 전공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대구시치과의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 또한 이러한 활동으로 치과계의 동반성장과 발전, 원활한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경북회는 DIDEX 2023 셋째날인 2일(일)에 현장에서 2023년 상반기 2차 보수교육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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