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수) 고령화시대를 대비하고 노인 건강 증진 공동 활동을 모색하기 위한 치과, 보건의료계 전문가 간담회가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협회장과 서은영 교수(서울대학교 간호대학), 윤지현 교수(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이주연 교수(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임지준 회장(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이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는 노년기 건강을 위해 구강건강과 더불어 연하, 섭식을 통한 안정적인 식품과 약제 섭취 등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평균 수명 연장을 위한 삶이 아닌, 건강한 노년기를 맞을 수 있도록 각 전문 분야를 결합한 공동 연대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잘 먹어야 9988’(가칭) 운동 방안을 모색하고, 전개를 위한 지속적인 논의와 연대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