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와 함께 치아건강관리 하는 날 캠페인’ 간담회 진행

지난 16일(토), 치과위생사회관에서 진행
시‧도회 캠페인 담당 임원과 함께 방향성 및 세부 방안 의견 나눠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가 14개 시‧도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치과위생사와 함께 치아건강관리 하는 날 캠페인’(이하 치아건강관리 캠페인)의 운영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가 지난 16일(토) 17시부터 치과위생사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치위협 황윤숙 협회장과 한지형 부회장, 이연경 대외협력이사, 그리고 각 시‧도회 캠페인 담당 임원이 함께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서는 치아건강관리 캠페인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올해 캠페인 진행 과정에 필요한 매뉴얼과 설문지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황윤숙 협회장은 “방문구강관리 서비스가 포함된 지역돌봄법의 통과와 장애인 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이 확대되는 만큼 예방과 관리를 중심으로 노인과 장애인의 구강관리를 치과위생사가 해야하는 일이라는 인식 확산이 필요하다. 지역사회 캠페인 과정에서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와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러한 방향성을 담은 캠페인이 시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김흥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