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인들의 축제 SIDEX 5월 개막
상태바
치과인들의 축제 SIDEX 5월 개막
  • 치위협보
  • 승인 2014.04.21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9∼11 코엑스서 개최 … 올해 행사도 풍성

 

SIDEX 조직위원회가 기자간담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업체 등 모든 치과종사자들에게 기다려지는 SIDEX로 만들겠습니다.”

모든 치과인이 함께하는 `SIDEX 2014'가 오는 5월 9∼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SIDEX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강현구)는 지난 1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SIDEX 2014 추진현황 및 계획을 공개했다.

10∼11일 양일간 열리는 종합학술대회에는 개원의들의 임상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Live Surgery(임플란트 시술과 쁘띠 성형)와 총의치, 국소의치, 의치 보험강의, 약관절장애, 보존, 보철, 교정, 방사선, 치주, 임플란트 등 50여개의 강연이 마련된다.

또한 보험 정책에 대한 이해와 현지실사 대처법 등 `보험청구 적정성 평가 프로그램'과 생활법률, 노무문제 등의 1:1 상담, 감성코칭, 골프, 여행, 메이크업 등 전문가와 함께 하는 다양한 교양 강좌가 이뤄진다.

`세계로 미래로'라는 행사 타이틀에 걸맞게 나날이 늘어나는 외국인 참가자를 배려한 영어, 일어 등 동시통역도 진행된다.

또한 치의학 관련 포스터 전시를 통해 각 치과학회의 포스터 발표 우수작을 초청, 최신 임상경향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학술대회는 등록과 함께 강의를 수강 시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가 최대 4점 인정된다.

국제전시회, 올해도 역대 최다 규모

제11회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는 역대 최대인 국내외 총 303개 업체, 955개 부스가 마련돼 올해도 국제대회로서의 위상을 잇는다. 특히 23개국 75개의 해외업체가 참가하는 가운데 11개 중국업체의 참여로 중국관은 별도로 마련된다.

강현구 신임 조직위원장은 “동북아 허브 전시회를 표방하며 꾸준히 성장해온 SIDEX가 이제는 동북아를 넘어 아시아의 대표적인 전시회를 목표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가정의 달에 열리는 SIDEX는 유아놀이존, 물품보관소 등을 운영, 쾌적한 전시문화와 학술 풍토 조성에도 주력한다.

한편 조직위에 따르면, 17일 현재 SIDEX 2014는 치과의사 6,500명, 치과위생사 등 치과종사자 1,000명이 사전등록했다. 외국인 참가자를 포함하면 총 8,500명을 넘을 것으로 조직위는 내다봤다.

사전등록은 18일 마감하며, 21일부터 SIDEX 홈페이지(www.sidex.or.kr)를 통해 전시회 등록이 실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