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정기이사회 개최
상태바
6월 정기이사회 개최
  • 치위협보
  • 승인 2014.06.23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회의 결과 내용〉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가 6월 14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창립 기념 종합학술대회 및 추계학술대회에 대한 집중 논의와 함께 경과보고와 안건심의를 진행했다.

김원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큼 다가온 더위에 얼마 남지 않은 학술대회를 준비하느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가 크다. 업무추진에 부담이 크겠지만, 종합학술대회에 이어 추계학술대회도 예정되어 있으니 부디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참석회원들이 행사의 의미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전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이사회는 용역 계약체결 시 선금지급에 관한 재무회계규정 개정을 의결했으며, 경조금 등 지출규정 개정안을 논의한데 이어 근조기, 근조화환의 지원범위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을 마련하여 차기이사회에서 다루기로 하는 한편, 봉사차량 노후화로 인한 인재 및 정기 유지비 지출 등의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진행 중인 시도회 관리차량 매각에 따른 수익금은 전액 회관건립기금 예산으로 편성키로 했다.

이어 이사회는 보건복지부 주재로 치과의료기관 종사직역 간 협력강화를 주제로 개최 중인 간담회 참석결과를 보고받은데 이어, 대한치과의사협회 신임 집행부와의 간담회 결과를 다루고 치과계의 소통과 화합을 이루어 나가기 위한 유대강화에 더욱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의료기사 등 면허신고제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 사안과 관련하여, 의기협 차원의 의견조율을 통해 의견을 제출키로 했다.

이사회는 또, 치위생 교육원(DH CEC)이 기획한 치위생 업체(Hu-Friedy) 미국 연수프로그램 진행을 승인한데 이어, 계획된 일정상 성수기 항공권 구입에 대한 부담을 감안하여 일정 변경을 고려키로 했다.

아울러 등록회원의 자격에 협회비 완납이 명시되어 있는 규정에 따라, 장기 미납 축적분으로 일시 전액 납부가 어려운 회원을 고려한 해결책을 논의한데 이어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 차기 이사회에서 다시 논의키로 했다.

이어 한국 치위생 50년 연구용역 과제공모 선정팀에 회신한 학술위 활동보고를 접수하는 한편, 협회 창립 제37회 종합학술대회 및 추계종합학술대회의 제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학술강연 좌장으로 산하 학회장을 확정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적격자를 추천받기로 했다.

또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기념품은 별도 부스에서 배부키로 하였으며, 현장업무 협조로 학술강연을 수강하지 못하는 위원들에게는 사이버교육센터를 통한 학술강연 무료 수강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추계학술대회 등록비는 형평에 맞게 7월 학술대회와 동일하게 진행키로 하였으며, 행사장소인 부산 벡스코가 외교부 요청에 따라 돌연 공사에 들어가게 됨에 따라 중식장 확보가 어려우므로 불가피하게 산하조직장들에게 별도의 중식장소가 제공될 수 없게 된 상황에 대해 사전양해를 구하기로 했다.

또 이사회는 7월 학술대회 참가자들의 선호도를 참고하여 최종 검토 중인 9월 학술강연프로그램을 다루고, 같은 날 오후에 진행될 부산광역시치과위생사회 보수교육 프로그램과 중복되지 않도록 상호 조율한 내용으로 임시이사회에서 최종 확정키로 했다.

더불어 종합학술대회 평가회를 겸하여 추계종합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실무선에서 개최일자를 검토하여 임시이사회에서 결정키로 했다.

이밖에도 구강보건교육매체 제작관련 TFT 구성안 승인에 이어, 2015 신규 면허자를 위한 선가입 홍보물 제작에 착수하기로 하고 차기 회의를 내달 12일에, 창립 학술대회 준비상황 점검 등을 위한 임시이사회를 이달 28일에 각각 개최키로 하고 폐회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