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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위협보
  • 승인 2014.12.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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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가 만드는 건강한 미소

정순희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회장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 올 한해는 유난히 국가적 재앙과 국제적 경기불황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였다고 자평합니다. 그럼에도 우리 치위생계는 오랜 숙원이던 치과위생사회관 개관을 비롯하여 한국치위생교육평가원 개설과 임상치위생학 교과 편찬에 이르는 크나큰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국회 토론회 개최, 공청회 개최 등 정책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며 학교구강보건실 활성화, 보건소 및 요양시설 치과위생사 의무배치 추진 등 기본적인 구강보건의료환경 구축과 치과위생사의 사회적 역할 재정립, 처우개선 등을 위해 다양한 제반정책 활동에 매진했으며, 정부와 국회에서도 정책변화를 모색하는 등 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우리 협회는 `한국치위생 50년, 세계의 중심으로'를 기치로 치위생50주년 기념사업 추진과 치과위생사의 사회적 위상정립, 국제경쟁력 강화에 매진할 것입니다.

올 한 해 동안 치위생계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힘을 보태주신 시도회 및 산하단체 임원 여러분과 학계, 교육계 관계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회원 여러분 모두 새로운 한해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치위생계 결속과 화합을

강명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회장

국민의 건강을 보람으로 여기며 치과위생사로서 사명과 헌신을 다하고 계신 치과위생사 가족 여러분, 올 한해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 협회는 올해 치위생계 오랜 숙원이던 치과위생사회관 건립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정부 시행 면허신고제를 맞아 보수교육을 적극 홍보 및 시행하고 치과위생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정책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바삐 달려왔습니다.

이제 새로운 한 해를 앞둔 시점에서 아쉬운 점도 남지만 회원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 지지를 버팀목으로 협회와 치과위생사, 나아가 치과계가 한층 발전했다고 봅니다.

내년은 한국 치위생50년을 맞는 뜻 깊은 해입니다. 모쪼록 치위생계가 결속과 화합을 토대로 더욱 발전된 면모를 보일 수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끝으로 협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고 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 건승하시길 바라며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시 도 회

뜻과 힘이 하나 되어 일진월보한 해

김한미 강원도회 회장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치과계였기에 한 해를 마감하는 시점에서 올 한 해를 되돌아보니 저 또한 만감이 교차하게 됩니다. 9대, 10대 6년 동안 강원도 회장직을 맡아 임원들과 함께 열심히 활동했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회원들의 위상강화와 권익향상을 위해 알뜰하게 재정을 꾸려주시는 총무·재무위원회와 회원들의 자질함양을 위해 힘써주시는 학술위원회, 구강보건행사 및 캠페인 등 강원도회 활동을 널리 홍보하여 주시는 공보 및 정보통신위원회, 회원들의 업무범위 확대와 권익보호를 위해 힘써주시는 법제위원회, 강원도 18개 시·군 전역에서 치과위생사의 자긍심으로 열정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 주시는 우리 회원님들, 이 모든 분들의 뜻과 힘이 하나로 뭉쳐져 강원도회가 일진월보(日進月步)로 나아갈 수 있었다고 봅니다.

아름다운 정을 나눌 수 있는 넉넉함으로 2014년 한해 잘 마무리하시기 바라며 2015년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치과위생사 역량강화 위해 최선 다할 터

이선미 경기도회 회장

경기도회에서도 크고 작은 많은 일들로 의미 있는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면허신고제 도입에 따라 보수교육을 2회로 증설하여 성황리에 마쳤으며 우리나라 치과위생사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던 스리랑카, 필리핀 해외진료 봉사활동도 있었습니다. 칫솔 바꾸는 날 캠페인과 교육특별위원회의 교육활동을 통해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치과위생사를 알리는 계기가 된 것도 무엇보다 큰 보람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네트워크 치과의 중간관리자 간담회와 의료민영화라는 주제로 저자특강 인문학 강좌를 개설하여 보다 많은 치과위생사들과 함께 소통하려는 노력들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경기도회에서는 협회와 함께 회원소통 강화를 토대로 우리 치과위생사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기획하고 추진해가며 보다 내실 있는 운영을 하겠습니다.

회원들이 보다 행복한 꿈을 이룰 수 있는 2015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하겠습니다.

 

 

회원참여는 치과위생사회 발전 원동력

박정희 경상남도회 회장

우리 경상남도회는 시작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창립 이래 연속적으로 3년 연속 우수시도회상을 받았으며, 시작이 늦은 만큼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뛰어왔습니다. 경남회의 발전은 회원 여러분들의 참여와 협조가 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의료기사법 개정은 우리 모두에게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내가 누구인지,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인지하고 학습하며 행동하게 하는 중요한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앞날은 우리가 개척해 나가는 것이고 책임성을 다할 때 빛나게 되는 것입니다. 올 한해도 회원 여러분들이 회원으로서의 자격을 다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참여가 이루어졌기에 우리 경남회에서도 더불어 발전할 수 있었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게 된 것입니다.

가족과 함께 따뜻하게 온정을 나누는 연말 보내시고 다가오는 2015년 을미년 청양띠의 해도 건강하게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권양옥 부산광역시회 회장

먼저 6년 동안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과 임원진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금년 한 해를 돌이켜보면 부산에서 `창립 제37주년 기념 추계종합학술대회'와 제11회 부산광역시회 학술대회를 동시에 개최하였고, 국민 구강건강 지킴이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협회와 회원이 하나되어 더욱 노력하는 해가 되었습니다.

2015년 을미년에는 치과위생사의 위상정립과 보다 나은 발전을 이루시는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제 새로운 집행부에서 우리들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회원여러분과의 만남이 생애 단 한번의 소중한 인연으로 생각하며 함께 했던 시간들을 영원히 기억 하겠습니다.

한 해 동안 우리 회를 사랑해주신 회원님들께 거듭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치과위생사의 발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밝아오는 을미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십시오.

 

 

안정된 지역분회 형성

임춘희 전라북도회 회장

갑오년 한 해, 전라북도회와 함께하며 합력하여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립니다.

2014년 전북회에서는 익산분회가 결성되어 드디어 전북권에 전주, 익산, 군산을 합하여 3립의 안정된 지역분회가 형성되었습니다.

회원들의 협조와 자원봉사, 후원으로 협회정책과 연관하여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였습니다. 학술의 장 보수교육에서는 전문직업인에 대한 심도 깊은 교육 이 이루어졌고, 신규면허회원에게는 RDH문장을 수여하였습니다.

회원들의 열띤 학술발표와 임상현장에 바탕한 감염사례는 매우 소중한 연구물이었습니다.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을미년 새해에도 전북의 구강건강지킴이로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사명감을 잃지 않는 전문인이 되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회원들 간에 작은 일에도 서로 안부를 확인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기운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염원합니다.

양의 해, 새해에는 양털처럼 부드럽게 회원 여러분을 감싸줄 수 있는 온화한 전북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치과위생사의 역량을 키우고 꿈을 이루자

박순희 제주특별자치도회 회장

한 해를 되돌아보니, 가장 기뻤던 일의 첫 번째는 꿈에 그리던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드디어 더부살이에서 벗어나 새로운 터를 마련해 개관식을 갖게 된 것, 두 번째는 면허신고제를 통해 멀리 흩어져 지내던 치과위생사 가족이 만난 것처럼 보수교육 참여회원이 제주특별자치도 창립이후 가장 많았던 것, 세 번째는 제주관광대학교 후배들을 위한 특강시간이 마련되어 선배가 걸어왔던 길을 알려주고, 치과위생사로서의 역할과 미래의 비전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서로에게 의지하고 소통하면서 자신들의 역량을 키워가는 치과위생사들입니다.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치과위생사의 위상을 알리도록 개인의 힘을 모아 대한치과위생사협회로 보내주신다면 협회는 더 넓게, 더 높이 이름이 날아오를 것입니다.

한 해 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열심히 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더불어 사는 삶, 긍정의 힘으로

홍정의 충청북도회 회장

2014년 어려운 살림 가운데에서도 충북회에서는 늘푸른아동원, 충북광화원, 청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칫솔세트, 틀니보관함, 틀니세정제 등을 기부하였고, 충북보건과학대 예비치과위생사들과 함께 치과위생사로서의 사회 봉사와 재능 기부를 하게 되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나보다는 다른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산다는 것이 얼마나 값진 인생이고 아름다운 인생인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치과위생사로서의 우리의 인생이 삶에 더욱 빛을 발하는 2015년이 되길 바라는 꿈을 가지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긍정의 힘으로 또 다른 의미와 희망과 기대를 품어 봅니다.

또한 이 지면을 통하여 충청북도회 지난해 여러 모양으로 도와주신 회원여러분과 맡은 바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주신 임원여러분, 강동대학교, 대원대학교, 영동대학교, 청주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청대학교 학과장님을 비롯하여 교수님들, 재학생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산하단체

한 목소리로 화합하는 치위생계를 소망하며

오막엽 보건회 회장

보건회 수장으로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을 짧은 지면에서나마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이 모든 시간은 전국의 회원 여러분과 임원들이 든든한 동지로서 후원자로서 함께 해주신 소중한 추억으로 남겨질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지만 그 중 지금도 잊을 수 없고 크나큰 성과라고 생각하는 몇 가지는 의료기사법 개정과 관련하여 수차례 보건복지부 및 관계자들과의 투쟁, 면허신고제를 위한 대한치과위생사협회를 비롯한 관련 단체장들과의 협의, 전국 500여 명의 회원들이 꽉 채운 국회의사당에서의 정책토론과 직무교육, 보건회 임원들의 첫 해외 연수입니다.

20여 년간 보건소 치과위생사들이 말로만 한 현안사업을 처음으로 용역 공모를 통하여 실시하고 있는 `보건소 치과위생사 직무분석'과 `학교구강보건실 운영실태와 성과' 보고서를 결실 중에 있습니다.

물론 이루지 못한 아쉬운 일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쉬움을 접고 이제 새로운 집행부에 적극적인 지원자로 서려고 합니다. 앞으로 보건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새 집행부에 회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오늘보다 발전하는 희망찬 새해를 그리며

김재옥 임상회 회장

올 한해 임상회 회원 여러분께 보다 나은 양질의 교육과 정보제공을 위하여 저희 임원진과 함께 고민하였고 큰 변화는 없었지만 한 발자국씩이라도 더 나아가고자 노력했다고 생각합니다.

치과계의 여러 상황들이 우리에게 유리하지만은 않았어도 올해 그토록 소망하던 회관도 마련하게 되었으니 협회장님을 비롯한 치과위생사 모두의 수고와 값진 성과가 아닌가 합니다.

그간 우리 임상회에서도 많은 병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힘써왔으며 올해 보수교육인정 점수가 상향조정되어 개인회원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에 있었던 각 병원 헤드치과위생사 간담회를 통해 제안되었던 임상회 워크숍을 11월에 개최하였고 함께한 모든 분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게 된 귀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속된다면 임상회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5년은 더욱 더 희망차고 발전하는 행복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서로가 든든한 버팀목 되어

김동열 남자회 회장

지난 한해 일선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주신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원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출범한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임기를 마무리하는 남자치과위생사회 2대 임원진 여러분과 남자치과위생사회 회원 여러분에게도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는 의료기사법 시행령 개정으로 인해 저희 치과위생사 회원에게는 보수교육 이수로 더욱 내실 있는 활동이 가능하게 되었으나 외부의 도전 또한 위기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소용돌이 치는 외부환경에서는 우리 치과위생사 하나하나가 뭉쳐 서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다가오는 위기를 이겨나가야 합니다. 또한 우리가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노력을 다한다면 국민으로부터 환자로부터 지금보다 더욱 신뢰받는 치과위생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끝으로 얼마 남지 않은 갑오년 한 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소중한 시간되시길 기원합니다.

 

 

학  회

치과위생사 성장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통합 필요

한양금 한국치위생과학회 회장

올해는 면허신고제를 통한 보수교육의 강화로 지속적인 치과위생사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며 근거중심의 치위생학의 발전과 업무수행의 정보 공유의 환경이 마련되어 치과위생사의 성장에 매우 중요한 변화의 기회가 제공되었습니다.

또한 치위생 교육의 반세기에 대한 면밀한 정리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우리 치과위생사는 그 동안의 양적 성장을 통한 기반의 마련에서 이제는 내실을 강화하고 세계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통합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한국치위생과학회 또한 다양한 학술행사를 통해 치과위생사의 보수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회원뿐 아니라 예비치과위생사들의 학술적 활동도 해가 거듭할수록 큰 성장을 하고 있어 치위생계 미래에 더 밝은 희망이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우리 치위생과학회는 치과위생사의 전문직화를 위한 근거중심의 학문체계 확립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치위생학에 대한 학문의 정립 및 체계 마련을 위해 을미년에도 회원 여러분과 함께 정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회원과 함께 참여확대 필요!

장계원 한국치위생학회 회장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준비하느라 바쁘시겠지만 회원 간 소통하는 한 해로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시대적 요구와 급변하고 있는 치과계의 환경, 치위생학의 학문 정립은 우리 시대의 소명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으로 치위생학 학문연구와 우수한 연구논문 발표, 회원과 함께 참여확대를 위한 학회가 되기 위해 노력한 것 같습니다.

춘계학술대회는 `치위생 연구에서의 연구 설계와 통계자료분석'이라는 주제와 10월 종합학술대회는 `치위생 연구의 이해와 응용'으로 국내 연자를 초청하여 “치위생 관련 자료의 통계분석과 통증환자 및 전신질환 환자 진단에 필요한 구외검사 관리”에 대한 최신 지견을 회원과 함께 소통 하는 소중한 한 해였습니다.

끝은 시작의 또 다른 이름이라고 합니다. 한 해 동안 학회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맞이하는 2015년에는 회원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서로 돕고 배려하고 화합하면서 거듭날 수 있기를

배성숙 한국치위생감염관리학회 회장

최근 몇 년 사이, 치과 진료실 감염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관점은 높은 수준으로 변화되었고, 실천에서도 매우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그 동안 많은 학회 관계자분들께서 소중한 자료와 정보를 제공해 주시고 공유해 주셔서 소기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보름달은 그믐달이 되고 그믐달은 초승달이 되고, 다시 그믐달이 되고 보름달이 되어, 비우고 채워지기를 반복하면서 인류의 절기를 이끌어 왔습니다. 비우면 다시 채워지는 이치와 같이, 넘쳐서 나누어주는 삶이 아닌 부족한 가운데서도 나누려는 마음 그것 하나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2014년도 어느덧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다음 해에도 우리 한국치위생감염관리학회 뿐만 아니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및 산하단체들이 서로 돕고 배려하고 화합하면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치과위생사 교육의 현장에서

박정란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회장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치위생학의 학문체계 정립과 더불어 교수님들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왔습니다. 이제 2015년은 치과위생사 교육을 시작한 지 50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이기도 합니다.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에서는 지나간 반세기에 우리가 이루어 낸 교육적 성과와 더불어서 앞으로 다가올 50년의 치과위생사 교육을 통해 현재의 업무역량보다 더욱더 전문화 된 업무역량을 수행해 낼 수 있는 전문치과위생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금처럼 여러 교수님들과 더욱 앞장서서 노력하고자 합니다.

올 한해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에 보내주신 적극적인 관심과 격려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날이 발전하는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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