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치고 구강암 환자 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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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치고 구강암 환자 돕고
  • 배샛별 기자
  • 승인 2016.03.16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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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스마일 자선탁구대회 개막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구강암·얼굴기형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의료소외계층 환자들의 치과진료비 마련을 위해 오는 3월 27일 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제4회 스마일자선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서울대학교 탁구부가 주관하고, 아람비, 동성제약, 아모레퍼시픽, 오랄비, 내이처럼치과, 대전탁구백화점, ㈜참피온, gsk, 그린비출판사가 후원한다.

구강암·얼굴기형 환자의 치료비 모금을 위한 대회 취지에 따라 참가자들에게 소득공제용 기부금영수증을 발행한다. 대회 당일 구강암·얼굴기형 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하면 봉사활동확인서(4시간)도 받을 수 있다.

대회 당일에는 전 국가대표 탁구선수인 이은실 선수(2004 아테네올림픽 여자탁구 은메달리스트)와 박해정 선수(1996 아틀란타 올림픽 여자탁구복식 동메달리스트)가 함께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탁구레슨 재능기부를 통해 참가자들을 만난다.

현재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 smilefund.org)에서는 구강암·얼굴기형 환자의 정기 후원을 신청한 참가자에게 대회 무료참사 혜택을 제공하고, 구강암·얼굴기형 환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남기면 대회당일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milefund.org), 스마일재단 사무국(02-757-2835)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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