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도 예비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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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 예비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실시
  • 치위협보
  • 승인 2005.01.2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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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에서는 지난 1월 9일과 16일, 2004년도 국시를 치룬 예비치과위생사들을 대상으로 서울, 인천, 대구 등 3개 지역에서 보수교육을 실시하였다.

개회식에 이어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김원숙, 황윤숙, 송은주 부회장의 강의로 `치과위생사의 비전과 발전' `직장 내 성희롱' 이라는 주제의 첫 번째 강연이 시작되었고 `직장 내에서의 매니지먼트'에 대한 두 번째 강연을 김민정 중앙회 공보이사(넥스덴치과 진료실장), 정은심 대구․경북회 부회장(대구미르치과 부장), 권정선 원장(한국병원서비스교육원)이 각각 담당하였으며, 오후에 계속된 세 번째 강연인 `임플란트,감염관리, Charting과 Probing'에 대해 손경령 치위생과장(삼성의료원), 류연정 대구․경북회 학술이사(대구덕영치과의원 과장), 오병섭 원장(청원치과)이 강의한데 이어 박석민 교육국장(민주노총), 최순성 과장(대전중앙병원), 이향숙 치과위생사(건강보험 심사평가원 대리)의 건강보험청구, 4대 보험(근로계약)에 대한 강의를 끝으로 이날의 모든 교육일정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특히 치과위생사의 직업윤리의식 고취와 4대 보험 및 건강보험청구, 임상분야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 그리고 무엇보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로서 치과위생사의 사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강연장은 호기심과 설렘으로 사회진출을 준비 중인 새내기 치과위생사들의 열기로 가득했으며, 참석자 중 한 수강자는 󰡒직업적 자긍심과 포부를 안고 치과위생사의 길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당찬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연자들 또한 이번 교육에 참석한 수강자들에게 치과위생사의 미래를 맡길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 정도로 수강태도와 그 열의가 높이 살 만 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새내기 치과위생사들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구강보건 학술 강연회

보건치과위생사회(회장 이근유)에서는 보수교육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구강보건 사업 수행을 위한 전문 지식인 양성과 보건(지)소 구강보건사업의 효율적인 시행방안 모색을 위한 구강보건 학술 강연회를 1월 14일 대전광역시청 3층 대강당에서 보건(지)소 회원 2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이날 전문인력 교육으로는 ▷사업장 구강보건사업 (서울대교수 김현덕) ▷구강보건인형극(신구, 여주대강사 정영란) ▷구강보건프로모션(강릉대교수 박덕영)등 변화하는 지역사회 환경에 적극적인 구강보건사업을 대비할 수 있는 포괄적인 영역의 강연이 이루어졌다.

회원들은 보건회에서 처음으로 마련한 구강보건학술강연에 진지한 자세로 끝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경청하는 분위기였고, 앞으로의 교육에 관한 설문에 요구사항을 제출하기도 했다.

보건치과위생사회의 정기총회와 함께 시행된 이번 학술강연회에서 이근유 보건회 회장은 회원들에게 공중보건치과의사의 감소에 따른 조직의 환경변화에 있어, 그 대처방안을 위한 기초 작업으로 보건(지)소 치과위생사의 업무영역 확장을 위한 용역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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