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기보 400호 “회원과 협회 연결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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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기보 400호 “회원과 협회 연결고리”
  • 배샛별 기자
  • 승인 2016.05.0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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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협 22일 기념식…치위협 발전기금 쾌척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춘길, 이하 치기협)가 월간 간행물인 치과기보 400호 발행을 맞아 지난 4월 22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1974년 ‘치기협보’란 제호의 치기공계 소식지로 출발해 1977년 11월 현재의 제호로 바뀌었으며 2003년 6월 전면 칼라 시행 등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다. 1990년대 전국 회원 간 단합 강조, 2000년대 지도치과의사제 폐지 쟁점화, 2010년대 후반 치과기공사 업권 보호에 초점을 맞춰 기사를 적극 생산해왔다.

치과기보 400호 기념식에 참석한 치기협 김춘길 회장은 “치과기보는 협회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소중한 사료이며, 협회와 회원 간 연결고리로 기여해왔다. 앞으로도 치과전문지로서 공정한 보도와 폭넓은 소식을 전하는 사명을 다하길 바란다”면서 “제29대 집행부는 치과기보를 통해 좋은 소식만 전할 수 있는 집행부가 되도록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과기보 400호 기념식은 보건복지부 양윤선 구강생활건강과장, 더불어민주당 전국직능대표자회 전재진 본부장, 건강사회운동본부 이수구 이사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 회장을 비롯해 치기협 임원진과 고문단, 시도회 및 학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축하영상, 내빈 소개, 치과기보 연혁 보고, 기념사, 축사, 시상식, 축하 케이크 커팅식, 건배제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특별순서로 치위협 문경숙 회장이 치과기보 400호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발전기금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시상식에서는 치과기보 김흥철 논설주간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치과기보 장수경 편집국장이 협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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