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대학 치위생과 개설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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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대학 치위생과 개설기념
  • 치위협보
  • 승인 2002.04.1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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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숙 회장 초청 특강

 

지난 3월 29일, 동주대학에서는 치위생과 개설을 기념하여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초청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문경숙 협회장은 “21세기 치과위생사의 미래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통해 부산에 처음으로 치위생과가 개설된 것에 대하여 기대가 크다고 하고 앞으로 치과위생사가 국제적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치과위생사의 역할이 포괄적으로 전개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이를 위해 우리의 공동체인 협회에 학생들의 많은 기대와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의 자세는 매우 고무되어 스스로의 선택에 강한 자부심을 느끼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곧 이어 부산치대 예방치학교실의 김진범 교수는 동주대학 치위생과의 부산지역 역할을 당부하였고, 부산·경남치과위생사회 최정미 회장은 협회와 동주대학의 유기적인 연대를 통하여 부산지역 치과위생사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동주대학은 부산시 사하구 괴정동에 위치하고 “진리·정의·창의”의 교시와 無汗不成의 정신을 바탕으로 참된 전문직업인을 교육함을 목적으로 1978년에 개교했다.

2002년 현재 10개 계열 세부전공 28개와, 계열화되지 않은 유아교육과, 물리치료과, 치위생과의 3개과에 총 5,400여명의 재학생이 있다.

동주대학 치위생과 관계자는 “무엇이든 처음 시작할 때 첫 단추를 잘 끼워야 되는데 아직 어리고 미비하지만 이제부터 치과위생사의 역사의 장에 벽돌 한 장 올릴 수 있는 동반자가 되었다는 사실에 가슴이 뿌듯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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