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치고 구강암 환자도 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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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치고 구강암 환자도 돕고
  • 배샛별 기자
  • 승인 2018.03.28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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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 내달 8일 제6회 스마일재선탁구대회 개최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이 오는 4월 8일 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제6회 스마일자선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열린 제5회 스마일재선탁구대회 모습

스마일자선탁구대회는 구강암‧얼굴기형으로 고통받고 있는 의료소외계층 환자들의 치료비 모금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열리는 대회에서는 96 아틀란타 올림픽 여자탁구복식 동메달리스트인 전 국가대표 탁구선수 박해정 선수가 지난해에 이어 탁구레슨 재능기부를 통해 참가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에게는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기부금 영수증이 제공된다. 또한 대회 당일 구강암․얼굴기형 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봉사활동확인서(4시간)도 발급된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2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ttplay.co.kr)에서 가능하다.

대회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후원 계좌(신한 140-007-759774 (재단법인스마일))를 통해 구강암‧얼굴기형 환자에게 치료비를 후원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스마일재단 사무국(tel. 02-757-2835)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서울대학교 탁구부가 주관하고 아람비, (주)아모스, 서울치과의사신협, 내이처럼치과, 탁구닷컴, 대전탁구백화점, gsk, 존슨앤존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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