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건양대학교 리버럴아츠홀서 제11회 학술제 및 홈커밍데이 개최
건양대학교 치위생학과(학과장 김설희)는 지난 7일 건양대학교 리버럴아츠홀에서 제11회 학술제 및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가을, 배움의 열매를 맺다’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제 및 홈커밍데이’는 유영빈 건양대 의과대학 학장, 송은주 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 회장, 한창규 대전광역시 치과의사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나는 치과위생사’를 주제로 한 송은주 회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9개 팀의 논문발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재직 중인 08학번 이결 졸업생의 선배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된 논문은 ▲치과재료의 최근 임상동향 ▲치과용 산 부식제 적용시간 및 농도에 따른 구강상피세포의 영향 ▲피톤치드를 함유한 복합레진의 물리적 및 항균 특성 ▲양칫물 온도에 따른 구취의 영향 ▲노인 구강근 훈련이 구강기능 변화에 미치는 영향 등 총 9개다.
또한 모교를 찾은 졸업생들의 소개와 취업준비를 위한 특강시간을 마련해 재학생들의 진로설계에 도움을 줬다.
건양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임상뿐만 아니라 연구역량을 갖춘 치과위생사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학술제를 통해 매년 연구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2018년도에는 한국치위생학회 및 한국치위생과학회 학술대회에서 10편의 논문을 발표해 대상을 비롯한 6편의 수상실적을 거두었으며, 9편의 논문 등재 및 일반 학술지 게재 등 우수한 결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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