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원, 보건의료인국가시험센터 개소식 갖고 본격 운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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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원, 보건의료인국가시험센터 개소식 갖고 본격 운영 나서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3.02.0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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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목), 보건의료단체 관계자 등 모인 가운데 개소식 진행
서울‧경기 등 전국 9개 센터 운영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 이하 국시원)이 지난 26일 ‘보건의료인국가시험센터’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돌입했다. 보건의료인국가시험센터는 지난해 서울을 포함한 전국 9개 지역, 9개 센터가 구축되었으며, 올해 1월부터 컴퓨터시험장으로 활용을 시작했다.

이날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뉴밀레니엄센터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협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등을 비롯한 보건의료 관련 단체장과 국시원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시원 이윤성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국 9개 지역 시험센터를 통해 새로운 평가 방식의 지평을 넓히고, 국민이 신뢰하는 보건의료 인력 전문 평가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시원은 올해 1월부터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전북, 원주, 제주 등 9개 센터에서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국가시험을 컴퓨터시험으로 시행하였으며, 2월부터는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을 위한 상시 컴퓨터시험과 지필시험을 병행하는 상설시험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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