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DH 2024 성공을 위해 힘 보태고 파’ 치위협 김숙향‧한재희 고문, 임춘희 자문 협회 발전 기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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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DH 2024 성공을 위해 힘 보태고 파’ 치위협 김숙향‧한재희 고문, 임춘희 자문 협회 발전 기금 ‘쾌척’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4.07.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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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 김숙향 고문과 한재희 고문, 임춘희 자문이 협회와 치위생계의 미래를 위하고 2024 국제치위생심포지엄(ISDH)의 성공 개최를 위한 발전 기금을 쾌척하였다.

김숙향 고문과 한재희 고문, 임춘희 자문은 이번 발전기금의 배경에 대해 치위생계 선배로서 협회가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준비하는 것을 보며 자부심을 느꼈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숙향 고문과 황윤숙 협회장
치위협 김숙향 고문은 “ISDH 참석을 위해 네덜란드, 일본, 이탈리아 등 6개국을 방문했었고, 특히 일본과 이탈리아에는 협회장 자격으로 참석한 바 있었다. ISDH에 앞서 진행되는 연맹 대표단 회의(HoD Meeting)에서 ISDH 유치국 선정이 진행되는데, 당시 회원국 인준이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라, 유치전에는 나서지 못했던 기억이 있다”라고 ISDH와 관련한 경험을 밝혔다. 
 
이어 “오늘날 이렇게 한국에서 ISDH가 열리게 된 데에는 역대 회장들을 비롯한 임원들의 많은 공헌이 있었다, 또한 황윤숙 협회장과 박정란 조직위원장 등 현 임원들의 노고 덕분에 ISDH가 문제없이 잘 준비됐고, 협회가 잘 조직된 덕분에 각 분야에서 순조롭게 진행된 것을 느꼈다. 이러한 마음을 담아 앞으로의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기쁜 마음으로 기금을 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재희 고문과 황윤숙 협회장
한재희 고문도 “41년 전 미국에서 열린 ISDH에 참가하기 위해 협회 인가부터 시작해 동분서주해가며 미국으로 향했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당시 미국 현장에서 놀라움과 부러움을 동시에 느끼면서, ‘그렇지만 우리의 시작은 이제부터’라고 되뇄었는데, 41년 전 저의 다짐을 현실로 만들어 준 협회의 노력에 감사하다”라며 “ISDH라는 대규모 국제 행사를 유치하고 진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후배들의 노력에 선배로서 조금이나 도움을 주고 싶어 기금을 마련했다. 앞으로 회원들이 더욱 협회와 함께하고, 협회를 구심점으로 하나되어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ISDH 개회식에서의 임춘희 자문, 한재희 고문, 김숙향 고문
임춘희 자문 또한 “ISDH 유치와 개최를 통해 우리 치위생계의 우수한 역량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영광스러운 순간에 함께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라며 “두 분 고문님과 함께 후배들을 향한 마음에 흔쾌히 동참하고, 후배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고자 한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고문, 자문단이 기탁한 발전 기금은 ISDH 관련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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