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부산에서 보건회 시도대표 한자리에
사업추진 계획, 상반기 직무교육 등 관련 현안 의견 나눠
사업추진 계획, 상반기 직무교육 등 관련 현안 의견 나눠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보건회(회장 권양옥, 이하 보건회)가 지난 3월 11일(토) 부산시 동구 스페이스 마레에서 ‘2023년 제1차 시도대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건회의 각 시도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정기회의를 통해 시도 회원관리 방안 및 업무현안, 2023년 보건회 사업추진계획, 상반기 직무교육개최 여부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중앙회 사업계획 중 보건회 관련 계획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치과위생사 면허 미신고자 행정처분 관련 내용에 대해 논의하고, 지난해 중앙회에서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시범 운영되는 서울특별시 교육청 연계 유치원 구강보건사업에 대해서도 시도대표들과 관련 내용을 공유했다.
여기에 보건복지부 제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2022~2026)의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거동 불편 노인·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구강보건 서비스의 본격화 및 2024년 국제치위생심포지엄(ISDH) 개최 등의 사항에 대해서도 상세 내용을 공유했다.
시도대표 정기회의를 마친 보건회는 “보건회 운영을 위해 시도 대표들과의 소통과 화합이 중요하며, 회의를 통하여 임원 및 시도대표들이 제시하는 다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보건회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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