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협, 개성공업지구 5차 방문
상태바
남구협, 개성공업지구 5차 방문
  • 치위협보
  • 승인 2014.08.21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를 비롯해 치과계 단체들이 함께하는 남북구강보건의료협의회(이하 남구협)가 지난 7월 25일과 26일 1박 2일간 북한 개성공업지구를 방문해 근로자를 대상으로 구강보건의료사업을 실시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이번 사업에는 치위협 배현숙 부회장을 비롯한 치과위생사 4명과 대한치과의사협회 최치원 대외협력이사와 김철신 정책이사, 대한치과기재협회(치재협) 김용택 총무이사 등이 참여했다.

남구협은 이번 방문에서 개성공업지구 내 남측 근로자 79명을 대상으로 발치와 스케일링, 레진, 잇몸치료, 신경치료, 충치치료 등과 함께 올바른 구강관리법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남구협 진료차량인 `이동치과병원'이 동원됐으며 치재협이 제작 지원한 포터블 유닛체어에서 스케일링 전담진료가 진행되는 등 보다 효과적인 진료가 이뤄졌다.

남구협은 오는 8월 29, 30일에도 개성공업지구를 방문해 치과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