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 저/수오서재/296쪽/14,800원
혜민 스님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이후 4년 만에 신작을 갖고 돌아왔다. “스님, 나를 사랑한다는 게 무엇인가요?”라는 사람들의 잦은 질문을 마주한 스님은 온전한 ‘나’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에 대해, 가족과 친구, 동료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마음에 대해 불완전하고 모순적인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혜민 스님 특유의 다정한 언어로 풀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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