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학교구강보건학술대회에서
상태바
아시아 학교구강보건학술대회에서
  • 치위협보
  • 승인 2009.09.21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과위생사 역할 증대 촉구의 문 열어

지난 9월 10일~12일 태국 푸켓에서 제 5회 아시아 학교구강보건학술대회가 개최되었다.

아시아 학교구강보건학술대회는 2년마다 개최되며, 학생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국가별 핵심목표와 사업사례를 소개하고, 계속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정보 교류와 방안모색에 목적을 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일본․중국․태국․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권 16여 개국이 참여하였다. 한국에서는 강릉원주대․경북대․부산대․서울대․원광대․전북대 치과대학에서 참여하였으며 총 17편의 포스터 발표를 통해 한국의 학교구강보건에 대해 의견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위생사 모임이 태국의 치과진료보조인력 협회(Dental Auxiliary Association)가 주관하여 태국․한국․일본․중국․호주․부탄 등의 참여로 이루어 졌으며 치과위생사들 간 의견 교류의 장이 마련되어 각국의 치과위생사 양성과정 및 사회진출 현황(역사, 교육과정, 역할, 배출현황 등)에 대해 소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과위생사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참가한 국가들의 의견이 일치됨으로써 치위생계의 본 학회 참여와 활발한 활동을 촉구하자는 데 한뜻을 모았다.

우리나라는 최용금 치과위생사 외 6명이 참여하였으며, 대한치과위생사협회에서 제공한 자료를 영문으로 번역한, 프리젠테이션 자료로 국내 치과위생사의 역사와 양성과정을 자세히 설명하였고, 이에 많은 질의응답을 받으며 한국 치과위생사를 자세히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