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200여명 참여 … 순탄한 출항
부산․경남 치과위생사회 경남분회 창립기념 학술대회가 9월 20일 마산대학 50주년 기념관 3층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경남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치과위생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멋진 인생 멋진 리더'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희락 소장(데일 카네기 트레이닝 소장)의 교양강좌와 `스텝이 알아야 할 보철과정' `임플란트 팀원으로서 스텝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조영성 원장(진주 라비안 치과의원)의 전공강좌가 회원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이 밖에도 `치위생과 학생들의 감염방지를 위한 행위 및 인지도에 관한 연구' 외 6편의 포스터 발표 등 강연 이외의 프로그램을 구성함으로써 재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인 기획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권현숙 경남분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경남지역치과위생사를 한 공동체로 조직하여 지역대학과 연계하며 업무현장과 회원들에게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함으로써 최신정보교류를 통하여 전문성이 강화된 치과위생사로 업그레이드해 나가는 첫 걸음으로 준비되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경남지역 치위생계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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