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기공사협회…5000명 참석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영곤) 제39회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12일, 13일 양일간 서울 힐튼호텔에서 5,000여명의 치과기공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윤구 복지부차관, 문경숙 치위협회장, 신정필 치재협회장, 김재영 치협 부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개회식에서 김영곤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회원여러분의 끊임없는 성원과 지원으로 불혹의 나이 40을 바라보게 되었다”고 “국민의 구강보건향상을 위해 더욱 더 노력을 해야 하며, 성숙하고 진취적인 협회로 나아가기 위해 앞으로 노력하자”고 뜻을 밝혔다.
강윤구 복지부 차관은 “국민 구강건강증진의 역군으로서 치과기공사의 역할과 책임은 막중하다”며 “치과기공사들의 솔선수범과 적극적인 역할이 어느때 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치사를 통해 강조했다.
또한, 올해 종합학술대회에서는 해외 신기술을 소개할 연자들을 대거 초빙하였으며, 특히 기존 방식의 문제점을 보완한 실기 강연 시 생중계 되는 영상시스템이 대폭 개선되어 회원들이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밖에도 19점의 포스터 발표와 파격적인 전시회가 참석한 회원들의 열띤 호응 속에서 진행됐고 경품 이벤트 행사도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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