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대기독병원 치과 이원유·최병호 교수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원주기독병원(병원장 최경훈)에 재직 중인 이원유(치과과장, 치위생학과장), 최병호 교수(치과학)가 지난달 15일 보스톤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돌아왔다.
이봉주 선수를 비롯한 각국 초청선수 16,00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이원유 교수는 3시간 21분 17초, 최병호 교수는 3시간 15분 17초로 풀 코스를 훌륭하게 완주했다.
이원유 교수와 최병호 교수는 지난해 10월 21일 춘천에서 열린 제55회 조선일보 마라톤대회에 참가하여 42.195km 풀코스를 각각 3시간 21분, 22분으로 완주, 올해 보스톤 마라톤 대회 참가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
두 교수는 현직 의사로서 환자들에게 건강한 삶을 직접 몸으로 실천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진료와 강의로 바쁜 일정을 보내면서도 원주마라톤클럽 회원으로 가입하여 매일 꾸준한 운동을 통하여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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