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치과 진료에 적합한 소프트웨어 공동 개발 목표

㈜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가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김영재)와 지난달 27일(금) 장애인 및 소외계층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지원 협약을 진행했다. 아이오바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진료에 적합한 소프트웨어를 대한장애인치과학회와 같이 개발할 예정이다.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이사는 “구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중 장애인이나 고령환자, 치매환자 등 치과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더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분들에게 일반진료와 별도로 필요한 검사결과 항목과 진료에 대한 기록이 다음 진료에도 큰 도움이 되고, 이런 데이터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면 정책을 준비하는 데도 도움이 되리라 본다”라고 전했다.
윤 대표는 또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통해 사전에 구강질환을 일으키는 문제를 파악하고 미리 관리할 수 있다면 더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아이오바이오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인 LINKDENS를 통해 환자의 구강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면 치과치료비를 부담하기 어려운 소외계층들의 구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의미 있는 협약식에 대한장애인치과학회와 함께하게 되어 김영재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 여러분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장애인치과학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진료를 위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개발에 자문을 하게 되고 개발 후 현장에서 사용을 통해 장애인 진료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완성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장애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구강건강증진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오바이오는 이번 협약 외에도 장애인 및 소외계층을 위해 스마일재단과도 협약을 체결했으며 농협과 함께 진행하는 농촌 왕진버스를 통해서 고령 농업인들의 구강진료를 돕는 등 각종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 치위협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