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토) 15개 치과대학, 19개 치기공(학)과 대상으로 수여식 개최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가 지난 9일(토) 전국 치과대학 및 대학원, 치기공(학)과 대상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장학사업은 회사가 목표로 한 ‘치과계 상생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2003년부터 치과대학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시작해 지난 누적 수혜자 수가 1,300명을 넘어섰다. 또한 개별적, 간헐적으로 이뤄지던 치위생(학)과 및 치기공(학)과 대상의 장학금 기부도 지난 2022년부터 전국적인 규모로 확대했으며, 이미 올해 6월 치위생(학)과 대상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은 전국 15개 치과대학 및 대학원 소속 학생 110명(유학생 5명 포함)과 19개 치기공(학)과 6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치기공(학)과의 경우 올해 기준 누적 수혜자 수 180명을 넘어섰다. 특히 올해는 치과대학 부문에 최초로 외국 유학생 5명이 장학 대상에 포함돼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 함께한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은 “오스템은 더 나은 치과 의료서비스를 통해 인류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모토 아래 더 좋은 임플란트, 더 좋은 재료, 더 좋은 장비, 더 좋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고, 적극적인 임상 교육 마련 등 진료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최 회장은 “치과계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봉사활동지원, 학회지원, 산학협동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하는 일이다. 지난 2003년부터 전국의 치과대학에 장학금을 기부해왔으며 올해로 22년째가 됐다. 2003년 당시에는 작은 규모로 시작했지만,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장학금의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어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치위협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