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F-의료기사 단체 주관 ‘국산의료기기 전시 및 교육·훈련 행사’ 열려
상태바
MeDIF-의료기사 단체 주관 ‘국산의료기기 전시 및 교육·훈련 행사’ 열려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4.11.25 1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9일(화) 기념식 및 교육‧훈련 과정 진행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송정한, 이하 MeDIF)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 등 의료기사단체가 함께하는 ‘국산의료기기 전시 및 교육·훈련’ 행사가 지난 19일(화) 서울 영등포구 JK 아트컨벤션 그랜드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의 ‘성남시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본 사업 연구책임자 및 연구자, 치위협 등 보건의료기사 단체, 국회,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산 의료기기 사용 활성화라는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의 개회사는 MeDIF의 허영 부이사장이 맡아 “앞으로 다양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여 국산 의료기기가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판매와 수출이 크게 확대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직능위원회 전재진 수석부의장, 보건복지부 오창현 보건산업진흥과장,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한정환 총회장 등이 연단에 올라 축사를 건넸다.
 
이후 이번 사업을 통해 ‘K-의료기기 글로벌 5대 강국’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다짐을 형상화한 동영상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참석한 100명이 ‘국산 의료기기, 5대 강국’을 외치며 세리머니를 마쳤다.
 
세리머니 이후에는 각 보건의료기사 단체별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훈련 대상 국산 의료기기를 후원한 기업과 제품으로는 ㈜메디트의 구강스캐너 i-600과 i700, ㈜알에스리햅의 RS-STIM1.0, ㈜에이아이메딕의 HeartMedi+, ㈜휴비츠의 자동 굴절력 측정기 HRK-8100A가 포함됐다.
 
교육·훈련에 참여한 보건의료기사들은 “국산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현장에서 국산 의료기기가 많이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MeDIF는 “앞으로도 상급병원, 치과병원, 의학회, 의료기사 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