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 이사장 김용익입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출범한 지 반세기를 바라보는 새해에 「치위협보」를 통해 인사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협회는 우리나라가 아직 경제적으로 성장하기 전인 70년대부터 오늘까지 국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헌신해왔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협회의 역할과 노력은 국민건강에 크게 이바지했습니다.
구강건강은 특히 노인이나 장애인이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시다시피 2024년에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2026년 3월에 전국의 모든 자치단체에서 지역사회돌봄이 시행됩니다. 대상에는 아픈 노인은 물론 장애인도 포함됩니다.
법이 시행되면 협회의 역할도 획기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협회는 유관기관과 연계체계 구축 등 많은 준비가 필요할 것입니다. 우리 재단에서도 여러 면에서 협회에 도움을 주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재단에 커다란 관심을 보여주시는 황윤숙 회장님을 비롯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2025년 새해가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양적으로 질적으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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