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일반대학원 치위생학과, 치위생학 박사 2명 첫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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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 일반대학원 치위생학과, 치위생학 박사 2명 첫 배출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5.02.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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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박사과정 개설 이후 첫 배출
을지대학교 일반대학원 치위생학과가 박사과정 개설 이후 2년 만에 처음으로 2명의 박사를 배출했다.
 
을지대학교 대학원의 2024학년도 제57회 학위수여식이 지난 13일(목)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지천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을지대학교 일반대학원 치위생학과의 권준영, 김형주 박사가 학위를 수여받았다. 을지대 치위생학과로서는 지난 2022년 치위생학과 박사과정 개설 이후 처음으로 박사를 배출한 만큼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을지대 치위생학과는 지난 2022년부터 보건대학원에서 일반대학원으로 전환되었으며, 2024년에는 석·박사 통합과정 개설 인가를 받았다. 이날 치위생학 석사 3명도 함께 학위를 수여 받아, 현재까지 치위생학 박사 2명, 석사 28명을 배출했다. 
 
이날 학위를 받은 권준영 박사는 “치과위생사 작업환경에 따른 유해·위험요인 평가 도구 개발”에 대한 연구를, 김형주 박사는 “ADDIE 모형과 범이론적 모형을 적용한 금연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평가”를 주제로 연구를 수행했으며, 두 논문 모두 임희정 교수의 지도하에 진행되었다.
 
을지대 치위생학과 임희정 지도교수는 “올해 을지대 치위생학과 개설 29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박사를 배출하게 되어 매우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치위생학 학문 발전과 구강보건 향상에 이바지하는 책임감 있는 학자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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