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이 환자 편의를 위해 지난 2일, KT(대표이사 구현모)의 ‘양방향 예약 지킴이’ 서비스를 도입했다.
‘양방향 예약 지킴이’란 문자메시지로 진료 예약 변경이나 취소가 가능한 서비스다. 병원에서 예약확인을 위한 문자메시지를 환자에게 보내면, 환자는 문자메시지 회신을 통해 예약을 확정하거나 변경 또는 취소를 요청할 수 있으며, 환자의 예약 확정 여부는 병원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환자에게는 진료 시간 변경이나 취소 요청을 위해 병원으로의 유선 연락 대신 문자메시지 발송만으로 대체할 수 있으며, 병원은 기존방식 대비 더욱 빠른 응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은 “새로 도입한 예약관리 서비스는 환자 중심의 진료에 더 가까워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라며 “앞으로도 서울대치과병원을 찾는 환자분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진료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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