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 - ‘나에게 꽃길 인생은’
나의 첫 공직 생활은 고령이라는 작은 농촌지역에서 시작되었다.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지킴이로써, 그리고 인근 대학 치위생과 출강으로 늘 바빴지만, 열정적으로 더 노력했고 그래서 더 보람되고 더 많이 즐겁게 보냈던 시간들. 나에겐 체감 상 10년 남짓처럼 짧게만 느껴졌던, 늘 감사함으로 가득했던 33년이었던 것 같다. 이제 다시 설렘으로 시작하는 나의 인생은 대학에서의 후배 양성과, 평소 좋아하던 꽃으로 모든 사람과 함께 힐링, 소통, 치유와 봉사로 아름다운 내 인생의 향기를 전하며 행복한 꽃길을 걷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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