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하듯 하루 최대 3회 사용···잇몸 염증 및 통증 완화 성분 함유’
오스템파마(대표이사 문병점)가 지난 6일 치약형 잇몸 치료제 ‘옥솔 페이스트(Oxol Paste, 이하 옥솔)’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오스템파마의 ‘옥솔’은 치약형 잇몸 치료제로서 ‘허브스피아향’의 일반 치약 성분에 항염과 항균 효능이 있는 ‘에녹솔론’ 성분을 추가해 양치와 동시에 잇몸질환 치료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을 개발한 오스템파마 의약연구소 측은 “옥솔의 주요 성분인 에녹솔론이 구강 내 염증인자인 IL-1b, IL-6, TNF-a의 발현을 억제하여,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조직인 치주가 파괴되는 현상이나 치아의 뿌리가 짧아지는 치근흡수를 근본적으로 예방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강질환의 원인이 되는 균 3종(P. gingivalis, S. mutans, C. Albicans)에 대한 99.9% 항균 기능도 갖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옥솔의 사용방법은 염증이 있거나 출혈이 발생하는 잇몸 부위에 ‘옥솔’ 적당량을 바른 후 칫솔로 마사지하고 씻어낸다. 사용 권장 횟수는 하루 2회에서 최대 3회다. ‘옥솔’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며 발진, 가려움 등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사용을 중단하고 약사 또는 치과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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