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2024 회계연도 제7회 정기이사회 진행…100주년 기념 행사 등 논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 내년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 부대행사의 하나로 ‘건치어르신 선발대회’를 추진한다.
치협은 지난 20일(수) 2024 회계연도 제7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7개 토의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내년 4월 예정인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부대행사 중 하나로 ‘건치 어르신 선발대회 개최를 추진키로 결정했다. 건치 어르신 선발대회는 치협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장수와 구강건강의 상징적 의미를 부각시키기 위한 대국민 행사의 일환으로 기획 됐으며, 대한노인회, 스마일재단과 협력을 통해 추진하기로 확정했다.
이밖에도 이날 이사회에서는 치과의료감정원(이하 감정원) 초대 원장으로 김철환 前치의학회장이 선임됐으며, 임기가 만료된 치협 윤리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황상윤 전 치협 감사가 임명됐다. 또한 ▲치과의사전문의 수련경력 및 자격 검증 위원회 위원 교체의 건 ▲대한치과의사협회지 영문저널명 변경 및 온라인 전환 발간의 건을 각각 심의‧의결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11월도 개원성공 박람회 개최, 스마일런 기금 전달식, 용봉치인의 날 행사, 학생학술경연대회, 경북치대 동창회 행사 등 굵직한 행사들이 연이어 있어 바쁜 기간 이었다”라며 “창립 100주년 행사가 5개월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임원들의 단합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 회원이 단합되는 것을 목표로 하자. 연말까지는 YESDEX2024, 상반기 감사 등이 있는 만큼 철저히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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