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장은주, 이하 인천회)가 지역 장애 영‧유아 시설을 대상으로 한 구강보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인천회는 지난 2011년 1월 동심원과 정기 봉사활동 발대식 및 협약식을 시작으로 매월 동심원(인천 연수구 소재 장애 영‧유아 시설)을 방문하여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봉사에는 사랑의 치과 정세민 원장(인천 서구 위치)과 함께 진행하였다.
장애 영‧유아들은 의사전달이 힘들거나 거동이 불편하여 구강 관리에 어려움이 있고, 이로 인해 꾸준한 구강 관리가 필요하다. 이날 인천회 장은주 회장을 포함한 임원들과 정 원장은 구강검진을 통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치료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포도, 칫솔 교체, 구강보건교육 등을 진행하였다.
인천회는 “구강 상태가 열악하고, 스스로 관리할 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구강보건진료를 제공하여 구강건강과 삶의 질을 개선함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치위협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