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한은정, 이하 전북회)가 지난달 23일(토) 전주 신시가지 주간보호센터(센터장 임명호)를 찾아 ‘노인 돌봄 구강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전북회는 지역 노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신시가지 주간보호센터를 찾아 구강보건 활동과 노인 구강건강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전북회는 구강 상태 확인 및 구강관리, 잇솔질 교육 등의 구강보건활동을 진행했다.
전북회는 “노인들은 자가 구강 관리가 어려운 경우가 많기에, 전문적인 구강 케어가 필요하다. 그렇기에 노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구강 관리가 일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전북회와 함께하고 있는 전주 신시가지 주간보호센터 임명호 센터장은 “센터 어르신들이 치과치료보다 일상적으로 세심하게 관리받을 수 있어 좋았다는 의견을 주신다”라며 전북회에 감사함을 전했다.
전북회는 “초고령사회에서는 노인 돌봄 구강 케어가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노인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세심한 전문적인 구강돌봄 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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