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 광주·전남회(회장 박유미, 이하 광주·전남회)가 지난 13일 무등산국립공원에서 '치과위생사와 함께 치아건강관리 하는 날'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증진과 함께 치과위생사의 전문성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등산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과 지역주민 등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치과위생사가 구강보건교육 전문 인력으로서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직접 소개하고,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구강관리 상담을 진행했다. 등산이나 산책을 위해 이른 아침 무등산을 찾은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치과위생사의 설명에 귀 기울이며 자신의 칫솔질 습관을 되짚어보는 모습을 보였다.
방문객들은 "치과위생사가 이렇게 전문적으로 칫솔질법을 하나하나 짚어준 건 처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광주·전남회 임은경 부회장은 "치과 진료실 안에서만 만나던 지역주민들을 이렇게 일상적인 공간에서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 특히 국립공원처럼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의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모이는 장소에서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하니, 평소 치과 방문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이나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께도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치과위생사는 단순히 진료를 보조하는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구강질환 예방과 구강보건교육의 전문가로서 지역사회 곳곳에서 주민들의 건강한 삶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직군"이라며, "이번 캠페인처럼 현장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 소통할 때마다 치과위생사라는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다시금 느낀다"고 강조했다. 또한 "치아 건강은 전신 건강과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만큼, 앞으로도 치과위생사가 지역사회 구강건강 지킴이로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다가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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