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봉사동아리 `게스'가 이주노동자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문적 임상 지식을 사회에 베푼다'는 목표로 창단된 `게스'는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진료봉사와 유치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26, 27일에는 인천 구월동 푸른마을 유치원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학년 박지원 학생은 “국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예방교육을 하는 것은 치과위생사로서 직업적 사명이고 목표다. 또 어린시기의 교육이 성인기 치아건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 더욱 열심히 했다”고 봉사활동 소감을 말했다.
`게스'는 교내 메디컬캠퍼스 중앙동아리로 발돋움하기 위해 올해 초 치위생학과생 뿐만 아니라 타과생들을 추가로 모집했으며, 내년부터 이들과 함께 진료봉사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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